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식 이세계물/나로우계 클리셰 (문단 편집) == 직업 또는 클래스 관련 == * 회피형 [[탱커]] 게임식 스테이터스와 역할분배 시스템을 도입한 현재의 추세에서, 구성원별 역할분배가 철저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묘사하는 작품에서 자주 나오는 직업. 과거에는 주인공이 대미지 딜러, 히로인이 서포터 또는 힐러, 다른 남성 조연 캐릭터가 탱커를 맡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소설가가 되자계 작품에선 주인공의 하렘 전개가 일반적으로 되어서 동료의 대부분이 여성으로 이루어지게 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상황이다. 즉, 여성도 탱커로서 활약하는 상황은 늘어났는데, 여자 탱커에게 배리어 등의 이능력을 쥐여주고 탱킹을 시키거나 [[다크니스(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해당 캐릭터의 취향이 독특한 것]]이 아니라면 여성에게 중장갑형 탱커를 맡기는 것은 영 미묘하기에 여성이라는 특성을 살린 회피형의 탱커가 대세가 되어가는 것. 근래의 소설가가 되자계 작품에선 주인공은 대부분 치트 캐릭터로 아예 차원이 다른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전사/마법사와 기존 직종과는 다른 방식의 고효율 서포터/힐러를 맡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전자는 그런 주인공이 공격을 준비하는 동안 시간을 끌어주는 역할, 후자는 공격을 담당하는 다른 히로인과 연계해서 주인공의 지원을 받아 파티를 보호하는 역을 맡는 경우가 많다. 공격계 히로인과는 다른 방향성을 가진 [[투희]] 캐릭터라고 볼 수 있을 듯. * [[탐색자]](探索者) 일본 라노벨 계열에선 모험자가 주인공의 직업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지만, 이름과는 다르게 하는 일은 '''[[흥신소|돈만 된다면 뭐든지 다 하는 사람]]'''에 가깝다. 덕분에 냉소적인 독자들은 "처음엔 약초채집, 다음엔 상단 호위, 지금은 몬스터 퇴치... 그래서 모험은 언제 떠나는데요?"라고 독설을 날린다. 특히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는 소설 속의 모험자들의 이야기는 [[던전]]이나 [[미궁]]을 주 무대로 삼는데, 결국은 같은 곳을 지겹게 파고들면서 몬스터 때려잡고 레벨 올리는 게 주 내용이라서 더더욱 모험이란 단어와는 동떨어지고 있다. 물론 미지의 미궁에 도전하는 것 역시 모험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모험가]]의 이미지라면 미지의 땅을 찾아 그곳에서 신천지를 개척한다거나 새로운 동식물을 찾아내는 쪽이 더 강하다는 걸 생각하면, 모험자라는 명칭과는 영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인 일본식 판타지 라노베의 클리셰를 비트는 내용이 많은 [[오버로드(소설)|오버로드]]에서는 대놓고 "[[아인즈 울 고운/작중 행적|내가 보기에 자네들은 몬스터 전문 용병에 더 가깝다.]]"라는 말이 나온다. 소설가가 되자 작품인 '밥줄 끊긴 용병의 환상기담'이란 작품에서도, 용병 일을 하다 전쟁에 패해 퇴각하던 중 동료와 떨어져, 돈을 벌기 위해 할 수 없이 잠시 모험자 일을 하기로 한 주인공이 처음 일거리를 찾을 때도 의뢰 일람을 보며 "이건 뭐 모험자라기보단 그냥 뭐든지 다 하네"라며 당황하는 장면도 나온다. 습관적으로 모험자란 명칭을 쓰긴 하지만 '''[[모험]]'''자인데 말 그대로 뭐든 다 하는 식이라 위화감이 생기는 것. 그래서 나온 발상이 "던전이나 미궁을 전문적으로 공략한다면, 오히려 탐색자 쪽이 더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라는 개념을 바꾸는 것으로, 이들이 등장하는 작품은 철저하게 던전이나 미궁 공략에 내용이 한정되는 편이다. 실제로 위험지역 답사 및 돌파가 주된 일이다 보니 전투력 위주의 특성도 이해가 가게 설명되는 편이지만 이미 모험자라는 명칭이 클리셰가 되어 고정된 만큼 탐색자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소설가가 되자에서 탐색자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232 작품이 검색되는데, 모험자로 검색하면 6285 작품이 뜬다. 검색어 등록이나 제목, 개요 부분에 해당 단어들이 들어있지 않은 일도 있기에 실제로는 그보다 더 많겠지만, 단순 검색만으로도 약 30배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 활동 영역이 여러 국가에 걸칠 땐 탐색자라는 명칭은 오히려 방해되므로 모험자라는 명칭을 제칠 수는 없다. 그래도 주로 필력 부족으로 주인공의 활동 영역을 축소해 전개하는 경우거나, 특정 게임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서 주인공이 특정 던전이나 미궁에서만 활동해야 하는 작품, 참신하고 신선한 클리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조금씩이나마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다. * [[검성]] 과거 2000년대 한국 판타지 소설의 [[소드마스터/한국 판타지 소설|소드마스터]]와 유사한 클래스로, 설정 또한 과거의 소드마스터와 유사하게 검의 달인 정도로 묘사되며, 보통 세계관 최강자나 그에 따르는 강력한 존재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 불우직(不遇職) 한자 그대로, 대우가 별로인 직업을 뜻한다. 보통 [[추방물]]과 [[학원물]], [[용사물]]([[용사물 비틀기]])에서 많이 등장하고, [[영지물]]에도 가끔 나온다. 일반적으로는 해당 세계관에서 무능하다거나 너무 약하다며 냉대받는 직업을 뜻하며, 보통은 주인공이 이런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파티에서 추방당하거나 학교 또는 영지에서 바보 취급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불우직 클리셰의 원형은 [[드래곤 퀘스트 III 전설의 시작]]에 등장하는 [[놀이꾼]]이다. [[놀이꾼]]은 드래곤 퀘스트 3에서 전투 중에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직업인데, 현자 전직에 까다로운 조건이 요구되는 다른 직업과는 달리 [[현자(드래곤 퀘스트)|현자]]로 전직하는데 레벨 외에는 아무 조건도 요구하지 않는 직업이기 때문에 레벨 20을 달성하면 바로 [[현자(드래곤 퀘스트)|현자]]로 전직할 수 있어서 주목받았었다.] 이런 환경에서 주인공이 최강으로 거듭나며 사이다 전개를 보여주는 통칭 '자마아 전개'의 주요 소재로 쓰인다. 자마아 전개는 ざまあ. 보통 'ざまあ見る’ 등으로 쓰이며, 해석하면 "꼴좋다" 정도로 쓰인다. 작품상에서 이런 불우직이 나오는 경우는 보통 초반 조건이 엄격해서 일정 이상 성장이 힘들다 보니 이게 이어져서 진가를 알지 못하고 냉대받는 패턴과 원래는 전혀 약한 직업이 아닌데 시간이 흐르면서 상세가 전해지지 않거나 어떤 사건으로 해당 직종의 인물들이 대거 사라지면서 후대까지 기술이 이어지지 않아 약체화되었다는 패턴 등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전자는 [[방패 용사 성공담]]이 있고, 후자는 [[실격문장의 최강 현자 ~세계 최강의 현자가 더욱 강해지기 위해 환생했습니다~]]를 꼽을 수 있을 듯.] 이런 불우직의 대표 직종은 [[궁수]], [[네크로맨서]], [[대장장이]] 등 일반적으로 [[검과 마법]]의 [[소드 앤 소서리|검마 판타지]]에서 검과 마법을 주로 쓰는 주인공들의 후방 보조, 잡일을 담당하던 조연, 단역들이 갖는 직업이 많다. 연금술사는 물건을 만들어 낸다는 직업 특성상 만들 물건의 재료 문제라든가, 완성품을 대체할 수 있는 인물들이 존재할 경우 쓰레기 취급받는다. 가령 포션이라면 힐 마법이라든가 하는 식. 대신 주인공은 나중에 연금술로 뭐든지 만들 수 있게 되며 환골탈태. 테이머는 동물 또는 마수를 테임해야 하는데, 레벨이 낮을 때는 약한 동물 정도밖에 테이밍하지 못하고 보통 정찰역 정도나 맡기에 쓰레기 취급받는다. 물론 주인공이 이 직업이면 원래 키우던 동물 또는 마수가 진화하거나 드래곤급의 마수를 테이밍해서 최강으로 성장한다. 물론 해당 직종들도 다른 작품에서 멀쩡히 강한 직종으로 등장하는 때도 잦지만, 불우직이 주인공인 작품들에선 해당 직종은 말 그대로 천대받고 무시당하는 직종으로 등장한다. 직업이 아니라 스킬이 중시되는 작품에선 "쓰레기 스킬(ゴミスキル)"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 직종 특성상 단독 스토리 구성이 어려운 편은 아니기에 그 자체만으로도 이야기가 성립될 수 있지만 특히나 추방물과의 상성이 발군인지라 주로 추방물에서 사용되어서 독자적 장르로의 발전은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나름 작품수는 그럭저럭 되는 편이다.[*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대표적 작품으론 [[불우직 『대장장이』지만 최강입니다 ~깨달으니 뭐든 만들 수 있게 된 남자의 느긋한 슬로우 라이프~]]와 [[불우직업이라 바보 취급받고 있습니다만, 실제론 그 정도로 나쁘진 않은데요?]], [[모험가에서 잘렸으므로, 연금술사로서 새 출발 합니다! ~변방 개척? 좋아, 나한테 맡겨둬!~]] 등이 있고 문서가 없는 작품으론 "불우직 인형사의 성공담 ~ 미소녀 인형과 최강까지 최고속으로 올라선다 ~" 등이 있다.] * [[파티]]의 구성 초기의 일본식 판타지 소설에 기반을 뒀었다. 이쪽은 TRPG 기반이었기 때문에 파티 인원이 유동적이다. 그러나 현재는 온라인 MMORPG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에 주인공 단독 활동 중심에 필요하면 수십, 수백 명 급의 대규모 공격대를 구성하는 것도 흔한 한국 양판소와는 달리, 콘솔 게임 기반의 RPG를 기본으로 깔고 있는 소설가가 되자계 작품들의 경우, 기본 4인 파티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주인공 파티는 하렘 인원이나 상황에 따라 2~6인으로 조금 유동적인 면모도 보이지만 일반적으론 4인 파티가 많다. 이는 콘솔이나 PC 등의 JRPG는 물론 WRPG도 4인 파티가 주류였기 때문. 보통은 [[탱커]], [[딜러]], [[힐러]], [[마법사]]의 구성이며 경우에 따라선 탱커와 딜러를 한 명으로 합치고([[용사]] 같은 특수직업이 이에 해당) 대신 [[도적]]이나 [[궁수]] 등의 보조직을 넣는 일도 있지만 어쨌든 4인 편성이 기본이다. 5인 편성이라면 탱커, 딜러, 도적이나 궁수, 힐러, 마법사 편성이 일반적이다. 대부분 작품에선 자기 맡은 직종 외의 임무는 대부분 불가능하기에 파티원 중 한 명이라도 쓰러지거나 빠지면 역할분배가 이루어지지 않아 제대로 된 임무 수행이 불가능하다. [[추방물]]은 이러한 파티 편성을 이용한 속칭 사이다 전개가 필수요소일 정도. 주인공이 맡은 직종이 빠지거나 다른 인물로 대체되며, 주인공만큼의 효율을 못 내는지라 자신들보다 급이 낮은 다른 파티가 충분히 해내는 일에도 실패하기 일쑤다. 반대로 [[고블린 슬레이어]]에서는 고블린 슬레이어가 육탄전 전문이지만 사냥꾼과 정찰병 역할도 뛰어나 다양한 일을 하고, 여신관과 리자드맨 승려로 힐러가 두 명이라 차륜전도 가능, 드워프 도사와 리자드맨 승려는 후위직인데도 필요하면 무기를 들고 육탄전도 가능 등 한 명이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상황 대응 능력이 뛰어나다. 일부 작품은 아예 "길드의 규정에 따라 파티는 4인 편성이 기본"이라고 못 박는 작품도 있는데, 퀘스트의 내용이나 던전의 특성에 따라 유동적으로 인원을 변경하는 것이 더 유용함에도 작품 기본이 4인 또는 5인 파티 편성이다 보니 오히려 과거 작품들보다 다양성은 더 줄어들고 있는 편이다. 실제로 [[라이브 던전!]]이란 작품에선 인원 다수가 속해있는 길드가 해당 던전의 매층 다른 특성을 이용해 유동적으로 파티원을 교체해 가며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 [[현자]] 작품의 장르에 따라서 대우가 완벽하게 상반된다. 주로 [[현자(드래곤 퀘스트)|드래곤 퀘스트의 현자]]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회복마법 등 일반적으론 마법사들이 사용하지 않는 마법도 포함해서 모든 마법에 통달한 대단한 마법사 또는 마법사의 최상위직으로 파티의 화력을 담당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주인공이 이 직업으로 나오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아라포 현자의 이세계 생활 일기]]나 [[전생 현자의 이세계 라이프 ~두 번째 직업을 얻고 세계 최강이 되었습니다~]] 정도가 현자가 주인공이지만, 양 작품 모두 현자다운 짓은 하지 않는다. 작품에 따라서는 아예 현자라는 직업 자체가 없는 예도 있다. 보통은 조연이 맡는 경우가 많고 학원물이라면 학교의 교장 등으로 주인공에게 여러 조언을 해주는 선생님, [[슬로우 라이프물]]이나 주인공이 생산직 스킬이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마을의 중요 위치의 요인 또는 단골손님 등 주인공의 조력자 위치지만 [[추방물]]에서는 대부분 빌런으로 등장한다. 용사가 여성이고 현자가 남성이라면 용사를 차지하기 위해 방해되는 주인공을 모함해서 쫓아내는 역이다. 특이한는 건 이러면 주인공을 박해하고 괴롭히는 건 현자 혼자뿐이고 다른 파티 멤버는 주인공과 친하거나 최악의 경우라도 싫어하기는 하지만 파티에는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독자들이 원하는 사이다 복수 전개, 일본식으로 자마아 전개는 파티 전체가 아니라 이 현자를 상대로만 행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용사이자 파티 리더가 남성이라면 현자가 여성이며 용사와 [[섹스|육체관계]]를 한 빠순이 급으로 등장하여 용사이자 리더의 주장에 맞춰 주인공을 쫓아내는 역할을 하고 나중에 함께 복수 또는 파멸의 대상이 되곤 한다. 그나마 남성 현자일 경우에는 잔머리라도 조금 돌아가는 편이지만 여성일 경우에는 말 그대로 용사 빠순이에 가까워서 성격, 인격, 능력 모두 현자라고 불리기엔 모자람이 많다. 대부분 어디 마법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거나 마법사 길드에서 주목받는 신인이라 현자라고 불린다는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하면 주인공의 보조가 없으면 평범한 마법사가 되어버리는데 그것도 모르고 주인공을 쫓아내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 그나마 능력이라도 있는 다른 장르의 현자들에 비해 추방물의 현자는 '''대체 왜 현자라고 불리는지 알 수 없다'''는 경우가 태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